원래 송내동에 있는 한촌 설렁탕을 좋아하는데요
삼산동에 지점이 생겨서 술자리를 하게되면 마지막에 집에들어가기전에
술밥 먹으러 자주 들리는 식당입니다.
새벽이라 식당안이 조용 하네요 ㅎㅎㅎ
드디어 주문한 설렁탕이 나왔어요~
하악 사진이 미친듯이 흔들렸습니다.... ㅠ,.ㅠ
아삭하면서 달콤 세콤한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고추가 반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된장에 버무린 고추랑 먹는게 맛있어요 ㅋㅋ
밥을 말아서 사진 찍을라 했더만 동생이 안된다며 이렇게 정리해놓고
찍으라네요 ㄷㄷㄷ
한촌 설렁탕을 좋아하는 이유는 신선 보다는 맑은 육수와 프림맛이랄까?
그런 맛이 많이 나질 않아서 좋아했는데...
이곳은 본점 한촌 설렁탕의 맛보다는 왠지 신선 설농탕의 맛이 더 나는듯합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니구요
따뜻한 국물에 밥 한공기 말아서 든든하게 배를 채워줄 식당이에요
하지만 제 입맛에는 좀 아쉽다는거~~ ㅋ
그리고 술밥으로는 좋아요 ㅋㅋㅋㅋㅋ
참 설렁탕 국물이 적으신분들은 이모~~ 국물좀 더주세요 하면
바로 따끈한 설렁탕 국물을 더 주십니다.^^
주소: 인천 부평구 삼산동 461-4
Tel: 032-515-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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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도 맛있고 삼산동점도 맛있어요. 리필도 해주시고...+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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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