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셰흐라드는 고지대에 있는 성이라는 뜻이다.
체코의 역대 왕들이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이곳은 묘지라기보다는 공원에 가까운 느낌이다.
비석도 조각품들도 똑같은 것은 없었다.
안토닌 드보르작 묘지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가 1841 ~ 1904)
대표작 교향곡 신세계, 오페라 루살카 등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묘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작곡가 1824 ~ 1884)
대표작 오페라 나의 조국, 팔려간 신부 등
5월 12일 그의 생일날 이 무덤에 화환이 놓여지면
베드르지흐 스메타나가 작곡한 나의 조국 연주를 시작으로
프라하의 붐이라는 축제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무덤과는 다르게 꽃이 많이 보이는데 왠지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정원인듯.. 죽은이들이 새로운 세상에서
쉬어갈 수 있는 곳 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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