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가려다가

휴가기간에 다녀오기에는 기간이 부족해서 짧게

유럽을 가는것 보단 코사무이가 나을듯해서 휴향형식으로

다녀왔답니다.

고운모래와 푸른바다를 바라보면 저절로 기분상승!! 되더군요 ^^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느라 정신 없기도 했어요

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니까 많은 추억을 담아와야 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이미 지배하고 있었답니다. ㅎㅎ

꼭 비싼 음식보다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보고 맛보고

코사무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들을 찾아다니면서

구경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코사무이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정도 가면

낭유안이라는 섬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신혼부부들이 코사무이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라고 해서

가봤는데 절대 후회없어요^^ 추천 쾅!!

물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죠?

낭유안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다구 해요

바다물이 정말 깨끗해서 다이빙하기도 좋아서

낭유안을 꼭 들려보라고 하는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해보지 못했던 스킨스쿠버를 해보면서

정말 좋은 레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조금씩 배우고 있답니다.

다음에도 다시한번 그 아름답던 물속을 즐겨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