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하면 꼬막으로 유명한데 특히 무쳐서 먹는게 가장 알려져있기도 하니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조개 중에서도 단백질의 함유량이 제일 많다고 하는데 삶아서 간장양념장만
얹어주면 되니 간단하기까지 한거 같네요.
먼저 양념간장을 만드시려면 간장과 깨소금,고춧가루,다진마늘,파를 넣어서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조개는 물에다가 소금을 넣어서 말끔하게 해감해주시고 여러번 씻어준 다음에
끓는 물에다가 투하하고 팔팔 끓여줍니다.
이제 입을 많이 벌리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찬물에 헹궈주시면 되죠.
다익은 조개는 수저로 알맞게 까서 한쪽 껍데기만 제거하고 그 위에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적당량 뿌려주기만 하면 끝이납니다.
직접 가서 드시게되면 정식은 15,000원 정도고 무침은 20,000원 정도라고 하니까
가격도 참고하셔서 알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