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여행을 가면 꼭 먹게 되는것이 바로 곤드레나물로 만들어진 뚝배기밥인데요.
곤드레나물은 고려엉컹귀라고 하는데 태백산의 해발 700m고지에서 자라는 식물로
맛이 담백하고 향이 독특하고 영양가가 매우 높기로 알려져있지요~
강원도 정선과 평창지역에서 매년 5월쯤에 채취한여 특산물로 판매되어지고 있다 하는데요.
곤드래 나물을 말려서 저장하거나 냉장보관을 하면 1년내내 밥을 해 먹을수있는 재료가 되어진다고해요~
강원도 여행에서 빼놓을수없는 곤드레밥! 효능도 알아볼까요?
곤드레에는 칼슘과 비타민A, 탄수화물 등의 영양이 풍부하게 들어있데요.
곰치와 같은 효과의 약으로 쓰이는 곤드레는 지혈과 소염작용이 있고
이뇨작용과 해열, 소종 외에도 민간에서 부인병의 약재로도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뿌리는 말려서 달여 먹게 되면 신경통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알려있어
잎과 부리까지 버릴게없는 아주 귀한 식물이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쌀을 불려 삶은 곤드레를 가득 올려 물을 붓고 밥을 짓는데요.
소금과 들기름, 통깨를 넣고 버무린 곤드레는 잘 되어진 밥위에 양념장을 비벼먹으면
맛이 부드럽고 담백한데 그 향도 독특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정선음식이라고 할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