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하면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메밀로 만든 전병이죠.

메밀효능으로 혈관질환이나 간기능, 피부미용,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라 알려져있어서

강원도여행을 떠나면 꼭 한번 먹고오게 되는 매력이 있는 음식이랍니다.

과연 이 음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것일까요?

 

 

 

 

메밀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메밀가루가 필요하고 그 속을 채워줄 전병소가 필요한데요.

전병소의 주재료는 갓김치이며 대파와 마늘,참기름,깨소금이 부가적으로 들어간답니다.

메밀가루에 소금 간을한다음 물을 부어 개어준 후 묽게 반죽해주셔야해요.

갓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물기를 꼭 짠후에 송송 썰어서 준비하고요.

 

 

 

 

송송 썰어진 갓김치에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꺠소금, 참기름을 뿌려 소를 만들어주세요.

그 다음 팬에 식용유을 넉넉히 두르고 메밀 반죽을 한 국자씩 떠 놓아 얇고 둥글게 펴주면 되요.

한면이 익으면 뒤집은 다음에 소를 1/3지점에 길게 놓아 앞에서부터 둘둘 말아주시면 된답니다.

그럼 길죽한 전병이 완성이 되는데요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 먹으면 되겠죠^^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메밀과 톡쏘는 맛이 일품인 갓김치가 만나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은 음식이 되어버린 강원도 대표음식 전병~

강원도 여행을 가게되면 꼭! 한번 드셔보도록 추천해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