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커피 맛으로 인정받는 로스터리 카페

신선한 원두를 직접 볶아 내려 그 향과 맛이 미소가 절로 지어지게 만든다.

쓸모없는 물질에서 금을 만드는 연금술과 원두를 갈아 한잔의 커피를 만드는 것이

같다 하여 카페이름을 커피의 연금술사 알케미스트라고 지었다고 한다.

커피믹스에 익숙한 시절이 다들 있었을 것이다.

아직도 나는 간편함 때문에 믹스 커피를 구비해놓고 산다.

캡슐커피도 편리하게 이용가능 하지만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즐기기에

가끔은 라떼 만들기가 귀찮을 때 믹스 커피를 마신다.

집에 찾아오는 손님분들 중에 믹스를 선호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기도 하다.

 

알케미스트 실내 공간도 따뜻함이 묻어난다.

달달하게 연애를 하는 연인들에게 향긋한 커피향이

담소를 나누며 미소가 절로 나오게 하는 영향이 있을듯.. '나만의 착각인가?' ㅋㅋ

알케미스트 주인장의 친절함이 사진속에서 보여진다.

원두를 볶은 날짜를 손님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

음식도 정성이 중요하듯 커피도 주인장의 정성이

더 깊은 향과 맛이 손님들에게 전해지는 듯...

아기자기한 소품들 중에 우유 거품기를 보면서

집에서 라떼를 만들어 먹을 때 우유 거품기 대신 계란푸는 거품기를

이용해서 신나게 휘젖던게 떠올라서 피식하고 웃고 말았다.

뭐 그렇다 요즘에는 다양한 조리기구들이 있지만

뭔가 힘들더라도 내가 더 손을 많이 들여서 만들었을 때

뿌듯함과 더 맛이 있다는 착각으로 밀려오는 행복함? ㅎㅎㅎ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잠시 쉬어가는 향기가 숨쉬는 카페에서

사랑을 속삭여 보세요^^

주소: 안동시 동부동 87-2

TEL: 070) 4273-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