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사를 사랑하여 비구니가 된 신라의 여인 아사가..
그녀의 이름을 딴 경주의 전통 찻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초가지붕 작은 집에 꽃과 나무 등으로 꾸며진 이곳은 경주 시내속에서
마치 잠시 편안하게 쉬고가면 포근하게 안아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보통은 갤러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초가지붕 작은 집이 보이는데
갤러리를 통하지 않고 바로 드나들 수 있는 작은 문도 있습니다.
한지를 바른 창문과 수묵화 그림, 병풍 등으로 꾸며져 어릴적 시골집에
놀러온 기분이 드는..
먹을거리로 가래떡 구이와 찐빵이 있어서 좋더군요^^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맛볼 수 있는데 녹차, 말차, 발효차, 건강차,
오미자차, 모과차, 대추탕 등
그리고 이곳에서 직접 담근 대용차, 중국 차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네모난 빌딩과 도로속에서 작은 쉼터같은 소중한 카페
경주 전통찻집 아사가 한번 들려보심 어떨까요?
주소: 경북 경주시 천군1길 11
Tel: 054) 771-7625
오픈시간: 10:3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