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오징어를 이용한 물회집인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한 물회라면 물에 담궈져 있을법한데
이곳은 오징어무침이라고 해야할 음식이 나왔어요~
2인은 小나 中을 주문하시면 되고,
4-5인은 大자를 주문하면 배부르게 많이 드실수가 있는곳이에요.
얇게 썰어진 오징어를 냉동시켜 차갑게 만들어 가득 넣고
채썰은 배와 오이 등 최소한의 간을 한 물회였어요.
비주얼을 보고는 원래 이렇게 나오는건가 의아해하면서
한숟가락을 먹어보는순간! 담백하고 달달하고 고소한 무침을 보고
완전 반해버릴수밖에 없었답니다~
밥 한공기와 초장을 넣고 비벼먹어도 맛이 일품이에요.
그냥 무침만 먹을때에는 술안주로도 최고인듯 싶더라구요^^;
다시 한번 더 가서 맛보고싶은 맛집으로 생각이 나는 곳이라
이렇게 추천해드리니 강원도 철원 여행시에 꼭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