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불국사와 석굴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불국사는 삼국통일 후 신라를 부처님의 나라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경주 토함산에 세운 사찰로써 수 많은 보물과 국보가 있는 곳이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다보탑과 석가탑이 대표적이다.
청운교와 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교와 칠보교, 극락전의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비로전의 금동비로자나불좌상 등의 국보가 있다.
석굴암 건축에 사용된 석물이 눈에 들어온다.
학창시절 수학여행으로 자주 가는 불국사와 석굴암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찾게 된다면 그때와는 또 다른 감동과
추억이 만들어질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