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서정아씨가 오픈한 한옥 게스트하우스
삼청동과 북촌 한옥마을 사이에 있다.
푸른 소나무 한그루와 어우러지는 장독대들이
어린시절 옛 시골집에 온듯한 느낌을 준다.
모래시계를 촬영했던 장소로도 알려진 게스트하우스이다.
한옥의 느낌은 최대한 살리면서 손님들에게 필요한
것들은 아기자기하게 잘 구비되어있다.
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게스트하우스이지만
가족들과 하루밤 묵어 가기에는 정말 좋은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은 어디를 둘러 보아도 화려하거나 심플하거나
매일 보는 것들이 비슷 비슷...
하지만 이곳에서의 하루는 뭔가 따뜻한 느낌을 준다.
참고로 이옷은 객실내에서는 금연이다.
흡연하다 적발시에는 바로 퇴실조치..!! 환불도 안된다.!!
하지만 정원과 실외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니 흡연자 분들도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딱딱한 도시에서 바쁜 일상에 찌들어 계신분들
도심속에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따뜻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57-1
TEL: 02) 720-7220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