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가 숨쉬는 힐링의 숲 비자림
제주도 여행 코스중 추천해드리고 싶은 여행지는 바로 비자림~
하늘을 향해 쭉 뻗어있는 삼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느끼며 산책을 하기에 너무나 좋은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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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중 하나인 봄에는 벚꽃 터널을 이루는
1112번 지방도로 비자림로를 따라가면 비자나무 군락지인 비자림을 만날 수 있다.
천연기념물 374호인 비자림은 비자나무가 2,800여 그루나 밀집돼 자생한다.
그리고 14m에 둘레가 자그마치 6m가 되는 825살이 넘은 비자나무가
있는데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비자나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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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나무는 고급목재로 쓰이기도 하고 열매가 귀한 한약재로 쓰인다고 한다.
도심속에서 매연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비자나무가 내뿜는 청량한 피톤치드는
여행자의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힐링 그 자체이다.
마치 에어샤워를 하는듯한 산뜻한 공기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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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은 산책로를 따라서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와
비자림 돌멩이 길을 통과하는 긴 코스가 있다.
두 코스 모두 한시간 반 정도면 도달하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거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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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주도 화산활동 때 화산 쇄설물로 붉은 빛의 제주 송이가
산책로에 깔려 있는데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딱딱한 아스팔트 위를 걷고, 높은 하이힐을 신고 걸었던 우리의 발에도
자그마한 힐링이 되지 않을까?
주소: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숲길 62
Tel: 064)710-7911
오픈시간: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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