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여행

|  싸우지 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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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동 문화마을과 광안리 해변산책
 
아기자기한 골목여행을 하고싶다면 감천동 문화마을을 가보라
벽에 그려진 예쁜 화살표를 따라서 이동하면된다.
부산 아티스트들과 감천동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든 꿈꾸는 부산의 마추픽주에 이어서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를 통해 예쁜 문화의 마을로 재탄생 한 곳이다.
파스텔 컬러로 단장한 작은 집들이 붙어있고, 마을 곳곳에 예술 작품과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천천히 골목골목 걸어가며 찾아보는 재미가 일품이다.
 
젊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광안리는 데이트의 명소로 꼽힌다.
부산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야경은 정말 예술이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도 아름답다.
그래서인지 광안대교가 보이는 해변가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엄청나게 많이 있기 때문에 데이트를
즐기려 찾는 젊은이들이 많은 것 같다.
광안리에서는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부산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데 이 시기에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몰려든다.
어두운 밤 하늘에 수를 놓듯 퍼지는 예쁜 불꽃들과 바다에 떠있는 듯한 광안대교, 그리고 환상적인 레이저 쇼는
차분한 여행을 갔던 사람들도 흥분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기에 술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가벼운 맥주 한잔을
떠올리게 한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피톤치드 가득한 에코 트레킹 코스에는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동생말을
시작으로 구름다리, 어울마당, 치마바위, 농바위, 오륙도 해맞이 소공원까지 그 길이가 꽤 크기 때문에 도보로
산책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동생말 부터 어울마당까지만 돌아 보시는걸 추천해본다.
그리고 오륙도는 이기대 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오륙도 입구까지 이동하여 따로 오륙도만 관광할 수 있다.
산책을 한 후에는 이기대 삼거리에 있는 팥빙수, 단팥죽을 맛보라 달콤함이 여행에서의 피곤함을 눈 녹듯이 녹여줄 것이다.